바람과 구름과 나 - 하기와라 유키호

風と雲と私
노래: 하기와라 유키호(CV.하세 유리나)
가사 번역: 노다니온


気がつけば いつか雨は止み
어느새인가 내리던 비는 그쳐있고
雲の切れ間から 青空がのぞいてた
구름의 사이로부터 푸른 하늘이 고개 내미네
ずぶぬれの靴は脱ぎすてて
흥건히 젖은 신발은 벗어놓고서
素足になったら 季節 吹きぬけた
맨발로 땅을 디디며 계절의 바람을 느껴

見上げてごらん ちょっと立ち止まり
하늘을 올려다봐 잠깐 멈추어 서서
輝きだす風と雲と
빛나기 시작해 바람과 구름과

私がいる いつの間にかここに
이젠 내가 있어 어느 사이엔가 여기에
まぶしそうに ひとり立ってる
눈이 부시도록 혼자서 서 있어
あの時見えなかった明日に
그날엔 보이지 않았던 내일로
私がいる ほんの少し
이젠 내가 있어 아주 어렴풋이
濡れた目をぬぐい ひとり歩きだしてる
촉촉해진 눈가를 닦아내며 혼자서 걸어나가

夕暮れに 迷子になった夏
해가 질 녘에 미아가 돼버렸던 여름
もう二度と 家に戻れない気がしてた
다시는 집에 못 갈 것 같은 기분이 들어버려서
同じ道 何度も走ってた
똑같은 길을 몇 번이고 헤매 달리며
ひぐらしの声に 泣きそうになってた
저녁매미의 소리에 눈물이 날 것 같았어

たどりつきたい たどりつけない
다다르고 싶어도 다다를 수가 없네
けれど いつか たどりついてる
하지만 언젠가 다다라 보일 거야

明日が好き たとえ雨降りでも
내일이 참 좋아 비록 잔뜩 비가 내려도
つらいことがあったとしても
괴로울 일들이 가득 있더라도
白いページ開けて待っている
새하얀 페이지 펼치고 기다려주는
明日が好き ほんの少し
내일이 참 좋아 아주 조금쯤은
ちがう私に出逢える 明日が大好き
달라진 나를 만날 수가 있는 내일이 정말로 좋아

私は好き たとえどんな朝でも
나는 정말 좋아 비록 어떤 아침이라도
くじけそうになったとしても
마음이 꺾여버릴 것만 같아도
きのうよりも前を見つめてる
어제보다 더욱 앞을 바라볼 수 있는
明日が好き ほんの少し
내일이 참 좋아 아주 어렴풋이
私の空が見上げる 明日が大好き
이런 나의 하늘이 반겨주는 내일이 정말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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