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 - 코바야카와 사에

薄紅
노래: 코바야카와 사에(CV.타치바나 리카)
가사 번역: 노다니온


舞い散る花は薄紅の
흩날리는 꽃이란 연분홍빛의
儚い想いの欠片
덧없는 감정이 실린 단편
まだ散り逝くには綺麗すぎて
아직 흩뜨리기에는 운치가 있어서
時を惜しむように舞い踊る
시간을 아쉬워하듯 춤추고 있네

煌めく季節は眩しくて
반짝거리는 계절은 눈이 부셔서
刹那にたゆたう
찰나 흐트러져버려
そっと零れ落ちるように
넌짓 쏟아져 내리는 듯이
ゆらゆらと揺れる
하늘하늘 흔들리네

ひらり舞い散るは桜
팔랑거리며 흩날리는 벚꽃
この花は別れの季節に咲く
이 꽃이라면 이별의 계절에 피어나지
時を知らせるように
시간을 알리려는 듯이
静かに流れて落ちる
고즈넉이 흐르다가 떨어져
きっとこの先に待つ光
분명 이 너머에 기다리는 빛깔
この花は巡り会うために散りゆくから
이 꽃이라면 다시 만나기 위해서 지는 것이니까
もう振り返らず歩んでゆこう
이젠 돌아보지 말고 걸어나가자

言葉にすれば消えてゆく
입에 담아버리면 사라지려는
拙い想いを抱いて
서투른 감정을 품으면서
まだ故郷(ふるさと)には戻れないと
아직 고향으로 돌아가기 이르다며
今を華やかに咲き誇る
지금을 화려하게도 피워 보이네

うららかな春を彩って
화창한 봄의 화폭에 색을 넣으며
蕾はほころぶ
봉오리는 벌어지네
もっと綺麗な姿を
한층 아리따워진 자태를
水面に映して
물낯 위에 비추면서

ひらり舞い散るは桜
팔랑거리며 흩날리는 벚꽃
薄紅は記憶の扉開く
연분홍빛은 기억의 문을 열어젖히지
あの日出会えたこと
그날에 마주한 인연이
静かに私を包む
고즈넉이 나를 휘감아오네
そっと色づき巡る季節
넌짓 물들이며 순환하는 계절
移ろいをあなたの隣で見てたいから
사시사철을 당신의 곁에서 지켜보고 싶으니까
もうためらうこと終わりにしよう
이젠 망설이는 것은 끝맺기로 하자

春風になびく
봄바람에 나부끼는
花は幾度散り逝けど
꽃이란 수차례 저물면서도
季節を重ねて
계절을 거듭하면서
今も夢のように咲いて
지금도 꿈을 꾸는 듯이 피어나

ひらり舞い散るは桜
팔랑거리며 흩날리는 벚꽃
この花は別れの季節に咲く
이 꽃이라면 이별의 계절에 피어나지
時を知らせるように
시간을 알리려는 듯이
静かに流れて落ちる
고즈넉이 흐르다가 떨어져
きっとこの先に待つ光
분명 이 너머에 기다리는 빛깔
この花は巡り会うために散りゆくから
이 꽃이라면 다시 만나기 위해서 지는 것이니까
もう振り返らず歩んでゆこう
이젠 돌아보지 말고 걸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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