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르는 말 - 시라이시 츠무기

さかしまの言葉
노래: 시라이시 츠무기(CV.미나미 사키)
가사 번역: 노다니온


「寄り道してみようか」みたいな
「돌아갈 때 다른 길로 새보자」는 둥의
まるで軽い口調で
어쩐지 가벼운 말투로도
未来すら変えてしまう
미래조차도 변화하고 말아
違う彩(イロ)で塗ってしまう
달라진 색으로 물들고 말아
いつもそう あなたは
언제나 그래 당신께선
この想いを連れ去っていく
이러한 감정을 달리 데려가버려
掬われた金魚の
건져올려진 금붕어의
気持ちも知らないのに
기분이 어떤지 모르면서
素直になれない
솔직해질 수 없어
なぜ唇はつむぐの
어째서 입술은 짜내는 걸까
さかしまの言葉
사납게 거스르는 말
意地悪なのは
심술궂은 까닭은
あなたなんかじゃない
당신이어서가 아냐
孤独を感じる歪な心
고독하게 느끼어 일그러지는 마음

底まで沈んだ気持ちがほら
바닥까지 가라앉아있었던 기분이
水面(ミナモ)で酸素求め
물낯 위로 숨을 고르네
あと何度 機会逃すの
몇 번을 더 기회를 놓칠까
くやし涙こぼれてくる
한 맺힌 눈물이 고여서는 흘러
「大丈夫」あなたは
「괜찮을 거야」 당신께선
ありきたりなセリフのくせに
진부하기 짝이 없는 말만 하면서
涙も金魚も掬い
눈물도 금붕어도 건져...
取ってしまうのね ああ
...버리고야 마는 거네 아아

苦しい気持ち
괴로운 기분을
気付いてしまった時は
자각하기 시작할 무렵에는
すでに遅かった
진작에 늦어버렸어
あなた無しでは
당신이 안 계시면
過去も未来もない
과거도 미래도 없어
息すら上手に吸えないの
숨조차도 바르게 들이쉴 수 없어

揺るがない大きな背中
흔들림 없는 커다란 뒷모습에
どうして? 敵わなくてくやしくて
어째서? 견뎌낼 수 없이 북이 받쳐서
また涙 溢れてく
다시 눈물이 흘러나오고
優しさが胸を貫くの
따사로움이 가슴을 사무치게 해

一人でも平気なんでしょう?
혼자 아무렇지 않다는 거죠?
ただ 揺さぶりたい気持ちで
그저 동요시켜보겠단 심보로
どうか どうか この日が終わる前に
부디 부디 이 하루가 끝나기 전에는
一歩でも近づけたら
한걸음 더 가까워진다면

たった一言
그저 단 한마디
ありがとうと伝えたい
고마운 심정을 전하고 싶어
永遠の今に
영원히 남을 이 순간
時計の針が分かれ道刻む
시곗바늘은 넌짓 갈림길을 가리키고
あなたは無邪気に手を振るの
당신께선 천진난만히 손 흔들어
もう一度もしも振り返ったら
다시금 한번 혹시 되돌아갈 수 있다면
この想いの断片を
이 감정이 낳은 단편을
今はまだ一つだけ…
지금은 아직 한 조각일 뿐...
いつかまっすぐになれるように
언젠가는 고스란해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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