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나라로부터 - 모리쿠보 노노

もりのくにから
노래: 모리쿠보 노노(CV.타카하시 카린)
가사 번역: 노다니온


こんにちは お元気にしてますか?
반가워요 건강하게 지내시나요?
私は今 もりのくにで暮らしています
저라면은 지금 숲속 나라에서 살고 있답니다
元気いっぱい、ではないですけど それなりに
기운차게, 까진 아니기는 해도 나름대로는

おひさまといっしょに おはようございます
해님이랑은 정답게 인사를 나누어요
お月さまにむかって おやすみなさい
달님 쪽을 바라보고서는 안녕히 주무세요
おだやかな毎日の中で あなたのことを
평온하게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당신에 대한 것을
たくさん思い出していました
잔뜩 떠올리게 되곤 한답니다

あなたが弱虫な私の手を引いて
당신께서 용기가 없을 뿐인 저의 손을 이끌며
空の下に連れていってくれた時のこと
하늘의 아래로 나올 수 있도록 데려다주셨을 적
あなたが臆病な私の背中を押して
당신께서 겁쟁이일 뿐인 저의 등을 떠밀어주며
ひとりで歩かせてくれた時のこと
혼자서도 걸어나갈 수 있도록 해주셨을 적

正直ムリって何度も何度も思いましたけど
솔직히 무리라 몇 번을 몇 번을 생각하고 말았지만
それも今ではいい思い出です
그것도 이제 와선 좋은 추억이에요

都会の公園を走るリスさんのように
도심의 공원을 달리는 다람쥐 씨처럼
ビルの屋上を渡るツバメさんのように
빌딩의 옥상을 건너가는 날쌘 제비 씨처럼
強く自由になれた気がしました
씩씩하고 자유로워진 기분이 들었죠

虹の光に包まれたきらめく世界で
무지갯빛으로 둘러싸여 있던 반짝이는 세상에서
傷つくことなく笑っていられたのは
상처 입지 않으면서 미소를 지을 수 있던 건
あなたが守ってくれていたからですよね
당신께서 지켜주시려고 해주셨던 덕분이죠

照れくさいから お手紙で すみません
쑥스러우니까요 편지로 써서 죄송해요
もりのくにから愛をこめて ありがとう ありがとう
숲속 나라로부터 사랑을 담아서 감사해요 감사해요

何度もお手紙を送ってすみません
몇 번이고 편지를 보내서 죄송해요
私はまだ もりのくにで生きています
저라면은 아직 숲속 나라에서 살고 있어요
万全、じゃないけど大丈夫 大丈夫です
완전, 하진 않아도 괜찮아요 괜찮답니다

ここはとってものんびりしています
여기는 무척이나 편안하답니다
でも便利なところではありません
근데 편리한 구석이라곤 없지만요
木になったリンゴをとるのに背伸びして
나무에 달린 사과를 따려고 발을 세우다
たくさんすりむいてしまいました
잔뜩 살이 까져서 다쳐버렸어요

私のいなくなった街はどうですか?
제가 떠나버리고 난 도시라면 어떠신가요?
何も変わってないと思いますけど…
하나도 변한 게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요...
私がいなくなって あなたはどうでしょうか?
제가 떠나버리고 나서 당신께선 어떠셨나요?
何も変わってないといい、のかな…
하나도 변한 게 없다며 좋아, 하실까...

あなたがいる その世界は眩しすぎて
당신께서 계신 그런 세상이란 너무 눈부셔서
ものかげに隠れるのも難しいくらいだから
그늘 밑으로 숨어버리는 것도 어려울 정도였으니까

スクランブルと歩道橋はにぎやかで
스크램블이랑 육교는 북적이면서
街灯と大型モニターはきらびやかで
가로등이랑 대형모니터는 반짝거리면서
街では忙しさが車に乗って走っていました
도시에는 정신이 없이 자동차를 타고 달리고 있었지요

光の速さでつながって伝わる世界で
빛만큼이나 빠르게 이어지고 전해지는 세상에서
いつもまっさらな私でいられたのは
언제나 새롭게 태어난 나로 있을 수 있던 건
あなたが戦ってくれていたからだったんですよね
당신께서 힘을 써주시려고 해주셨던 덕분이었겠죠

ようやく やっと 気づくことができました
마침내 겨우 생각이 닿을 수 있었답니다
もりのくにから愛をこめて ありがとう ありがとう
숲속 나라로부터 사랑을 담아서 감사해요 감사해요

昨日はケムシが頭のてっぺんに落ちてきて泣いてしまいました
어제는 송충이가 머리 위로 떨어져 버린 바람에 울어버리고 말았어요
こんな時にあなたがいたらって何度も何度も思いました
이런 상황에 당신께서 계셨다면 몇 번을 몇 번을 생각했답니다

街は街で大変で もりはもりで大変です
도시면 도시라 큰일이고 숲이면 숲이라 큰일이에요
同じ大変でも 街にはあなたがいて もりにはいないから
똑같은 큰일이라도 도시에는 당신이 계시고 숲에서는 안 계시니까
だから、えっと、その…
그래서, 저기, 그게...

お寝坊のクマさん親子が目を覚まして
잠꾸러기인 곰돌이 씨 가족이 눈을 뜨고 나서
カエルさんたちに恋の歌が流行るころ
개구리 씨들에겐 사랑의 노래가 유행할 무렵
一度、遊びに来る、というのはいかがでしょうか
한 번쯤, 나들이로 놀러 오시는 건 어떠하신가요

とてもいいところだから見てほしくって
무척이나 좋은 장소니까요 보셨으면 해서
ただそれだけなんです 本当です
단지 그런 것뿐이에요 진짜예요
迎えにきてほしいとか そういうのじゃないですから…
데리러 와주길 바란다든가 그런 까닭은 아니니까...

また会える日を楽しみにしています
다시 만나는 날을 즐거움으로 남겨둘게요
もりのくにから愛をこめて
숲속 나라로부터 사랑을 담아서
最後まで読んでくれて ありがとう ありがとう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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