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좋아하는데 - 사쿠마 마유

誰より好きなのに
노래: 사쿠마 마유(CV.마키노 유이)
가사 번역: 노다니온


「君には何でも話せるよ」と笑う顔が淋しかった
「너에게는 그 무엇도 말할 수 있다」며 지어준 미소가 쓸쓸해 보였어
あの夜 重ねたくちびるさえ忘れようとしてるみたい
그날 밤에 몇 번이고 포갠 입술까지 잊어버리려고 애쓰는 것 같아
もう一度であった頃に戻れたなら
다시 한 번 처음 만난 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もっと上手に伝えられるのに
훨씬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을 텐데
二人近くなりすぎて心はいつも裏腹の言葉になってく
서로 너무나 가까워져버리면 어느덧 언제나 속마음과는 엉터리로 말해버려

やさしくされると切なくなる
상냥하게 대해지면 가슴이 미여와
冷たくされると泣きたくなる
쌀쌀맞게 대해지면 눈물이 고여와
この心はざわめくばかりで
이 마음은 잔뜩 어수선하게 돼버려
追いかけられると逃げたくなる
겨우 쫓아와주어도 도망만 쳐버려
背を向けられると不安になる
애써 외면을 당해도 불안해져버려
誰より好きなのに
누구보다 좋아하는데

手帳にそっとはさんだ写真はあなたばかり集めていた
수첩에다 살짝 끼워두었던 사진은 오직 당신만을 차곡 모아왔어
友達に混じってはしゃぐ姿 私だけのものならいいのに
친구들끼리 어울려서 떠드는 모습도 오로지 나만의 것이면 좋을 텐데
どうしてもあなたの声を聞きたくなると
어떻게서든 당신의 목소릴 듣고 싶어진다면
受話器片手に理由考えて
수화길 들어 올리고서 핑계를 궁리해
途切れる会話の中でこの気持ちに気付いてよ、どうかお願い
어느샌가 결국 정적이 감도는 이 대화 속에서 알아차려줘, 부디 부탁이야

伝えたいことは たったひとつ
전하려고 해왔던 건 단지 하나뿐
ずっと想ってる あなただけを
계속 생각해왔어 오직 당신만을
いつも見てる いちばん近くで
언제나 봐왔어 누구보다 가까이서
やさしくされると切なくなる
상냥하게 대해지면 가슴이 미여와
冷たくされると泣きたくなる
쌀쌀맞게 대해지면 눈물이 고여와
誰より好きなのに
누구보다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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