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 - 시죠 타카네

恋花
노래: 시죠 타카네(CV.하라 유미)
가사 번역: 노다니온


風が解いた髪 薄着の肩に揺れてる
바람이 풀어낸 머리가 얇게 두른 어깨를 간질이네
今もこんなに 逢いたい気持ち
지금도 이렇게나 만나고 싶은 기분
そっと芽吹いた 恋心
어느덧 고요하게 싹 틔운 연정

さりげない言葉に 隠した淡い香りは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건넨 말에 숨긴 연한 향기는
あなたへ放つ 薄色想い
당신에게 내보인 엷은 빛살의 감정
ひとり焦がれる 恋の花
혼자서 연모하는 사랑 한 송이

痛みにも似たこの想いに ひとひらの願い込めて
마치 아픔과 닮은 이런 감정으로 꽃잎 하나의 소원을 담아서
優しさからこぼれ落ちた光が この頬を伝う
넘치는 상냥함에서 새어 나온 빛이 뺨을 쓰다듬어주는구나

咲き誇れ 花のように 儚くて美しい
활짝 피어라 마치 꽃처럼 덧없게 그리고 아름답게
その指を伸ばして 触れられたら 微笑みを咲かせたい
그 손가락을 뻗으면서 어루만진다면 웃음을 피워주고만 싶어
愛しさは 鮮やかに 私を彩ってく 恋をくれたように
사랑이란 건 참 산뜻하게 나를 휘젓듯 물들여가네 사랑을 내게 주었듯이
同じだけの切なさを あなたにあげたい
똑같은 만큼의 이 애달픔을 당신에게 주고 싶어

その胸の水面に 私の姿映して
그 가슴의 수면 위에서 나의 모습을 비치게 하면서
眠れぬ夜は 夢の辺りで
잠 못 드는 밤에는 꿈의 언저리에서
あなたと描くわ 恋模様
당신과 그려갈 거야 사랑 무늬를

心の行方 急ぎ過ぎて 明日さえ見えなくなる
서두른 마음의 행방을 놓치고서 내일마저 보이지 않게 됐어
ここにいると伝えたくて 何度もその姿呼ぶの
여기에 있다고 전하고 싶어서 몇 번을 그 모습 향해 부르네

咲き誇る花のように 綺麗だと囁いて
활짝 피어난 꽃과도 같이 어여쁘다고 속삭여줄래?
そしていつの日にか あなたという 陽だまりで咲かせたい
그리고 언젠가의 날에 당신이라 하는 햇볕을 쬐며 꽃 피고 싶어
愛しさは 少女のように 私を輝かせる 人を愛すること
사랑이란 건 소녀가 된 듯 나를 빛이 나도록 해주네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その 一瞬の煌きで包んであげたい
그 한순간의 빛을 두르고 감싸 안아주고 싶어

待ちわびて 恋しくて 流れた一雫
기다리면서 그리워하며 흘러내린 눈물 한 방울
波紋 胸の奥へ 広がってく
파문 가슴속 깊숙이 퍼져나가네
抱きしめてその腕で 捧ぐこの気持ちを
끌어안아 줘 그 팔 벌려 당신께 바치는 기분을
花びら散りゆくその前に どうか
꽃의 잎이 떨어져 버리기 전에는 부디

咲き誇れ 花のように 儚くて美しい
활짝 피어라 마치 꽃처럼 덧없게 그리고 아름답게
その指を伸ばして 触れられたら 微笑みを咲かせたい
그 손가락을 뻗으면서 어루만진다면 웃음을 피워주고만 싶어
愛しさは 惜しみなく 心に降り注いで 決して迷わないわ
사랑이란 건 아끼지 않고 마음에 내리쬐어져 오네 절대로 망설이지 않아
そのすべてに恋してる私を あなたにあげたい
그 모든 것들을 사랑하게 된 이런 나를 당신에게 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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