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RL-WHITE EVE - 키사라기 치하야

PEARL-WHITE EVE
노래: 키사라기 치하야(CV.이마이 아사미)
가사 번역: 노다니온


赤いキャンドルが燃えつきるまで
새빨간 양초가 다 녹아버릴 때까지
抱きしめて 折れるほど
끌어안아줘 부서지도록
誰も愛さない そう決めたのに
누구도 사랑 않겠다고 다짐했었는데
もう誓いを破ってる
벌써 다짐을 어기고 있어
真珠の雪をリングにして指に飾って
진줏빛 눈으로 반지를 본떠 손가락에 껴줘
今夜私はあなたのものよ
오늘 밤의 나는 당신만의 것이야
素顔のままで 粉雪の夜(Eve)
태어난 그대로의 가랑눈 오는 이브

暖炉の炎が消えそうだから
난로에 지핀 불이 꺼질 것 같으니까
あたためて身体ごと
따뜻이 해줘 몸을 맞대고
不幸な恋なら前にしたけど もう一度信じたい
불행한 사랑이면 전에도 해봤지만 다시 한 번 믿어볼래
氷の張った池の上を歩くようだわ
얼어붙은 호수의 빙판의 위를 걷는 것만 같아라
勇気を出して あなたの胸に
용기를 내어서 당신의 품속으로
飛びこみたいの 粉雪の夜(Eve)
뛰어들고만 싶은 가랑눈 오는 이브

心を見えない糸で結んで
마음을 보이지 않는 실로 묶어내어서
永遠にそばにいて
영원토록 곁에 있어줘
かたく閉ざした貝のように 生きて来たけど
단단히 입을 다문 조개와도 같은 삶을 보내왔지만
今夜私はあなたのものよ
오늘 밤의 나는 당신만의 것이야
両手広げて粉雪の夜(Eve)
양팔을 벌리고 가랑눈 오는 이브
目覚める頃はプラチナの朝
눈을 뜰 때쯤이면 플라티나의 아침
汚れひとつない世界
한점의 티끌도 없는 세상에
真珠の雪をリングにして指に飾って
진줏빛 눈으로 반지를 본떠 손가락에 껴줘
ピンクのパジャマ リボンほどいて
핑크색 파자마 리본을 풀어보아
それが私の贈りものなの
이게 내가 준비한 소중한 선물이야
壁のスキーの雪が溶けて 滑り落ちてく
벽을 스키 타듯 눈이 녹아흘러 미끄러져내리는
今夜私はあなたのものよ
오늘 밤의 나는 당신만의 것이야
生まれたままで 粉雪の夜(Eve)
태어난 그대로의 가랑눈 오는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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